툴콘 TP-800D 언박싱

첫 캠핑이 끝나고 나서 꼭 사야지 했던게 툴콘이였다.

왜냐하면 전기 장판을 틀고 자서 난 방심했다. 그래서 침낭을 이불 처럼 덮었는데

새벽 4시쯤 한기가 스믈스믈 올라와서 너무 추워서 잠에서 깼다.

캠핑 전문가인 내 친구의 조언이 귓가를 맴돌았다.

언니, 여름에도 캠프장은 추우니깐 전기 장판하고 툴콘 꼭 가져가....

나는 그 말을 무시한채 집에 있는 전기장판만 들고갔었는데..

역시 자연은 ,, 그리고 경험자의 말은 그냥 넘겨선 안된다. 잘 들어야 한다.

그래서 캠핑을 갔다 오자 마자 툴콘을 주문했다!

툴콘 TP-800D 언박싱 이유

일단, 내가 이 리뷰를 써야 했던건

툴콘의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고 너무 가벼워서 이다.

내 손이 좀 작은 편인데도 툴콘 상자의 크기가 저만하다.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박스를 버리기 전, 박스 전체에 알짠 정보들이 있어서 남겨두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한다.

툴콘의 크기가 매우 작고 가볍다.

툴콘 제품 정보

1. 내가산 툴콘 모델명은 TP-8000이고 네이버 쇼핑에서 27,900원에 구매했다.

2. 소비전력은 1단이 500W, 2단이 800W이다.

보통 캠핑장의 1인 소비전력은 600W이므로, 1단으로 사용하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3. 보증 기간은 6개월이고, AS 전화번호는 032)345-0123 으로 가능하다.

4. 부주의로 넘어졌을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게 되어 있다.

툴콘 실제 제품 모습

툴콘이 저런 부드러운 천으로 쌓여져 있다.

저 천도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3만원도 안하는 제품인데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다.

외부 가방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 천으로 되어있고

툴콘이라고 스텐실 처럼 새겨져 있다.

색깔이 오묘하게 예쁘다.

드디어 툴콘의 모습이다.

아주 간단하게 되어있다.

온/오프 버튼과 세기 조절 버튼으로 되어있다.

뒷면은 아래같이 분리가 가능해서 청소할 때 편리할 것같다.

툴콘 언박싱 에필로그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가격 및 무게 측면 그리고 크기 부분에서 아주 만족스럽다.

실제 캠핑 시, 얼마나 따뜻한지는 사용해 보고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이 Yunyi 일상